김창옥 강사 알츠하이머 진단, 치매 추천 책 치매 증상 10가지
소통 전문가 김창옥(49세) 강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치매 증상 10가지와 치매 가족을 둔 분들에게 추천하는 치매관련 책 2권에 대해 적어봅니다.
김창옥 강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창옥TV'에서 "최근 들어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래 기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최근 3~5년 동안 증상을 모르고 지내왔다"며 "그래서 강의하기가 어려웠고, 12월에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술과 스트레스가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 저는 술도 전혀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며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어머니가 그 삶을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그 삶을 살리지 못해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기억력 검사 결과 또래 평균인 70점보다 훨씬 낮은 0.5점, 0.24점을 받았다"며 "사람들의 얼굴, 숫자, 생일 같은 것들을 기억하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결론적으로 저는 강의를 할 수 없다"며 "일반 강의는 그만두었지만, 12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두 달에 한 번씩 강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옥 강사의 알츠하이머 진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김창옥 강사님의 소식에 너무 놀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창옥 강사님의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1973년 12월 17일생으로 49세입니다.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도 알츠하이머 증상을 의심하고 스스로 병원에 내원을 했다고 하는데, 그가 느꼈던 증상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기사에서는 '기억력이 심하게 나빠진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치매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증상
알츠하이머는 치매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 중 하나로, 보통 65세 이후 발병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해 60세 이전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다양한 증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을 다음에서 살펴보세요.
- 기억력 저하: 치매 초기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억력 감퇴입니다.
- 일상생활의 어려움: 평소 익숙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 공간 인지 능력 저하: 사물을 공간적으로 보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 언어능력 저하: 언어력과 문장 표현력이 떨어집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림: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 판단력 저하: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 사회활동 감소: 사회활동이 감소합니다.
- 우울감: 우울감이 생깁니다.
- 성격이나 감정의 변화: 성격 변화, 지남력 상실 및 파괴적인 행동 또는 부적절한 행동을 들 수 있습니다.
- 신체 이상: 안면마비, 팔다리 마비, 몸의 경직, 손떨림 등.
이러한 증상들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증상들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에 예방에 좋은 음식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등 혈관 위험 요인을 조절하고 치료하며, 공부, 운동, 모임, 취미 등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채소, 생선, 견과류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알츠하이머 증상 10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김창옥 강사의 12월 병원 진료에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창옥 강사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 가족에게 추천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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